기업에서 원하는 개발자 공통자질 세 가지 정리👩‍💻

기업에서 원하는 개발자의 모습은 대부분 대동소이합니다.

그것을 알고 정확히 준비하면, 개발자 취업은 대부분 성공합니다.

난 이런 사람 아닌데...라고 생각해도 어쩔 수 없습니다.😢

취업을 원한다면 어느정도 맞춰서 준비하는 것이 필요합니다.

 

그럼, 기업에서 개발자에게 원하는 세 가지 자질을 설명드리겠습니다.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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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. 문제해결을 위해 열심히 고민하는 사람

 

왜 안되지...

 

 

개발자의 업과 가장 관련있는 항목입니다.

개발자의 업이 무엇인가? 바로 문제를 해결하는 것 입니다.

 

개발자에 대해 '무언가를 만들어내는 창조적인 사람' 이라고 얘기하기도 합니다.

하지만 저는 '기업에 소속된 개발자'는 주어진 문제를 목적에 맞게 잘 해결하는 사람에 가깝다고 생각합니다.

 

 

어떤 문제를 해결할지 보다는,

주어진 문제를 어떻게 해결할지에 대해 결정할 권한이 있고,

그것으로 능력을 평가받기 때문입니다.

 

 

더 창조적인 영역에서의 성취를 위해서는,

직접 사업을 하거나 사이드프로젝트 등을 통해 모든 결정권과 책임을 자신이 가져가는 것이 맞습니다.

 

 

중요한 점은,

단순히 문제만 해결하면 되는 것이 아니라,

왜 이렇게 해결했는가? 왜 이 기술을 썼는가? 에 대해 얘기할 수 있어야 합니다.

 

 

이것은 실무를 할 때 뿐 아니라, 면접에서도 자주 등장하는 질문입니다.

포트폴리오나 과제 제출 시, 사용한 기술을 많이 나열하는 것보다는

왜 이것을 사용했는지 잘 정리하는 것이 의미가 있습니다.

 

 

 

 

2. 원만한 협업이 가능한 사람

 

앗...이미 코드프리즈 했는데 ㅜㅜ

 

첫 번째가 '개발자'라는 직업에게 필요한 자질이었다면,

두 번째 항목은 '팀원'에게 필수적인 덕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.

 

개발자라고 하면 다소 사회성이 부족하고 개인주의적인 면이 있더라도

혼자서 뚝딱뚝딱 해결만 잘 하면 된다고 생각하는 분들도 계시겠지만,

 

많은 팀에서는 그런 사람을 원하지 않습니다.

회사에서 일은 함께하기 때문입니다.

어떤 업무의 담당자가 나 한명이라 할지라도 협업이나 유관 부서가 전혀 없이 돌아가는 업무는 없습니다.

 

 

주변 사람들을 힘들게 하는 사람은 조직에 마이너스가 된다는 것을 잘 알기 때문에,

실력이 아무리 좋더라도 채용을 꺼릴 수 있습니다.

그 이유로 지원자에 대해 구글링과 레퍼런스 체크를 열심히 하기도 합니다.

 

 

그렇다고 엄청난 인싸력을 요구하는 것은 아닙니다.

매사 부정적이거나, 다른 사람의 의견을 잘 받아들이지 않는 사람은 곤란합니다.

이런 것은 사소한 말투와 행동, 혹은 내뿜는 에너지에 알게모르게 배어나오는 부분이므로

평소에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타인의 좋은 점을 배우려는 자세를 가집시다😀

 

 

 

 

3. 기술적 성장에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는 사람

 

먼지는 닦아줍시다.

 

1,2번이 필수적인 덕목이라면,

3번까지 된다면 정말 더할나위없이 좋겠다~라고 할 수 있습니다.

 

 

이 부분은 기질이나 성향이 타고나면 유리합니다.

물론 타고나지 않았더라도, 노력으로도 충분히 가능하지요.

주니어를 넘어간다면 억지로라도 노력해야 하긴 합니다. ㅎㅎ

 

 

실은 모든 사람이 기술적인 리더가 될 수는 없습니다.

또한 모든 사람이 테크 트렌드에만 관심이 있지는 않습니다.

저(사윤이)도 회사생활을 할 때 부담이 되었던 부분입니다.

하지만 오히려 회사를 관두고 개발자라는 직업을 갖고있지 않은 지금, 더 트렌드와 기술 공부에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 

이는 억지로 노력한 부분이 아닙니다.

 

저같은 경우는 직업으로서의 프로정신을 가진다,

남들에게 평가받기 위함이 아니라 내 성장을 위해 애쓰는 것이다 라는 마음가짐이 도움이 되었습니다.

그 외 자세한 팁들은 나중에 따로 정리하겠습니다.

 

별거 아닙니다. 다 하면 할 수 있으니 같이 화이팅합시다!!😆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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실제로 기업 내부가 위와 같은 개발자들이 만족하며 일할 수 있는 문화를 가지고 있는지는

외부에서 알기 어려운 부분이긴 합니다. 워낙 팀바팀이기도 하고요.

(열심히 검색하고, 지인과 인맥을 통해 물어보면 알 수 있기도 합니다)

어쨌든 대부분의 IT기업이 원하는 개발자는 위와 비슷하다고 봅니다.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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